정치
보수 성향
종합특검 “홍장원, 계엄 실행 위해 구체적 지시 내렸다”
동아일보

2차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20일 국가정보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로 조사관 파견을 지시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지미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정원의 내란 관여 혐의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홍장원 당시) 국정원 1차장이 산하 부서에 방첩사와 컨택 포인트를 구축하라고 지시한 뒤, 안전 담당 부서장이 직접 경찰청과 컨택 포인트 구축을 지시하는 등 국정원 1차장이 비상계엄 실행을 위해 매우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
종합특검은 이 같은 지시 전달이 내란 가담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김 특검보는 이어 “실제 진행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다만 종합특검은 최근 조사가 불발되거나 일정이 미뤄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으로 21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김건희 여사는 이튿날인 22일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당초 김 여사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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