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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버텼는데 결국… 장수 자영업자 폐업 사상 첫 ‘30만 명’ 돌파
동아일보

내수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5년 이상 버티다 폐업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 30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 영업 중인 사업자(가동사업자) 증가율도 2005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6일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는 1032만1407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가동사업자 증가율은 2020년(7.5%)을 정점으로 5년 연속 하락세다.
이는 창업에 나선 이보다 폐업자가 더 많은 탓이다.
지난해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자 비율은 83.5%로 2013년(84.0%)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았다.
특히 폐업자 중 5년 이상 영업한 사업자는 31만7406명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였고, 이 중 음식점 폐업자 수 역시 4만1659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내수 경기 부진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역대급 수출 실적을 거두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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