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EU 상임의장에 “축구 사랑하신다 들어”…SNS로 친근 메시지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9일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한 가운데, 정청래 여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공항 환송식에 불참하면서 당청 갈등이 드러났다. 청와대는 선거 현안 대응을 위한 요청이었다고 설명했으나, 당내에서는 권력 구도 변화를 시사하는 해석이 나왔다.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통령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강조했고, 청와대는 디지털 굿즈 등 기념 콘텐츠를 공개했다.
진보 성향: 여당 지도부의 불참을 당청 갈등과 권력 투쟁의 신호로 해석하며, 4년 전 유사 사건과 연결지으면서 리더십 위기를 부각한다. 취임 1주년은 민주주의 가치와 국민주권 강조에 초점을 맞춘다.
보수 성향: 청와대의 선거 현안 대응 설명을 소개하되, 친명계의 권력 이동 가능성도 함께 제시한다. 취임 1주년은 대통령의 가시적 성과와 디지털 굿즈 같은 홍보 활동, 그리고 지지율 급락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 발언에 초점을 맞춘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상들의 취미와 성향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과 EU가 신뢰와 연대를 굳건히 하며, 함께 더 나은 해법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밝혔다.이어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향해 “축구를 무척 사랑하신다고 들었다”며 “각자 맡은 포지션은 다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팀워크라는 점에서 축구와 외교는 비슷한 점이 참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향해선 “남다른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시는 위원장님을 뵙는 만큼, 저도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며 “승마와 조깅을 즐기신다고 들었는데, 역시 체력도 좋은 리더십의 덕목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EU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EU 정상회담은 지난해 캐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