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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박치국 '슈퍼 캐치' 두산 살렸다, 빗속 혈투 끝 한화에 0.5경기 차 추격 [잠실 현장]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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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 박치국(28)이 '슈퍼 캐치'가 팀을 구했다.
두산 베어스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3-1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2승 1무로 마친 6위 두산은 5위 한화와 승차를 0.5게임으로 좁혔다.
박치국은 이날 경기 2-0으로 앞선 6회초 2사 2, 3루 위기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허인서는 삼진으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7회초 들어서는 선두 김태연에게 좌전 안타, 대타 이도윤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은 뒤 황영묵에게도 중전 안타를 내줘 1점을 허용했다.
이원석을 삼진 처리해 1사 1, 3루.
다음 타자 오재원이 초구에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다.
투수 앞으로 낮게 떠오른 타구를 박치국은 몸을 날려 잡아냈다.
그러고 3루로 공을 던져 이미 홈까지 들어온 3루주자 이도윤을 포스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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