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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P 충주공장, 한 해 발암물질 1천 톤 배출하는데 기본적인 안전수칙도 없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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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1급 발암물질의 위협과 200도가 넘는 기계의 열기 속에 방치된 노동자들의 위태로운 하루가 있다. 7년 전, 유해물질 중독 사고가 있었지만 노동자들은 변한 게 없다고 말한다. "안전하게 일하고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는 외침이 다시 한번 고용노동부 앞을 향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와 WCP지회는 29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차전지 습식 분리막 제조기업인 WCP의 붕괴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고발하며 사측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처벌과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발암물질 배출 충북 내 1위인데... "제품 불량률·생산성 이유로 덮개 밀폐조차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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