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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호르무즈 위협 이란군 표적 수십개 타격…7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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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미국 군대가 이란을 공격하는 일이 3일 동안 계속되었는데, 이란의 배와 드론 공격을 약하게 만들려는 목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통제하고 통행료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진보 성향: 과도한 군사 압박 — 미국은 자신의 통행 자유는 보호하면서 호르무즈 봉쇄와 이란 공습으로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중도 성향: 고조되는 중동 긴장 — 미-이란 군사 대립이 심화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운송로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보수 성향: 핵 위협 억제 — 미국의 강경 군사 대응은 이란의 핵 야욕과 민간선박 공격에 대한 정당한 억제 수단이다.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호르무즈 해협 일대 등 이란 광역 폭격을 나흘 연속 이어가고 있는 미군이 14일(현지 시간) 공습 개시 7시간여 만에 작전 종료를 선언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14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15일 오전 11시) 이란 추가 공습을 완료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과 이란 해안 지역의 수십개 군사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는 "미군 전투기, 무인기, 해군 함정은 7시간에 걸친 공습에서 정밀 유도무기를 사용해 이란의 미사일·드론 기지, 해군 전력, 해안 방어체계를 공격했다"며 "상선과 민간인 선원을 위협하는 이란 역량을 더 약화시키기 위한 작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계속해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최고 통수권자(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IRIB, 메흐르통신 등을 종합하면 호르모즈간주 반다르아바스, 시리크, 케슘섬과 후제스탄주 아바즈 등 이란 남부 전역에서 미군 공습이 확인됐다. 또 이란 외무부는 호르모즈간주 북부 민간인 거주지에서 산림 경비원 가족 3명이 미군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는 이란군' 궤멸을 역설하는 가운데, 미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으로 이란 남부 전역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는 야간 공습을 벌였으나 이날은 낮 시간대 공격을 시작해 7시간 가량 이어가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측에) '어서 합의를 하지 않으면 너희들은 아무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공격은 내가 '이제 충분하다'고 말할 때까지 계속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주에는 발전소와 교량 차례"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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