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순창군, 지역인재 양성 '맞손'…AI·전략산업 협력 추진
[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3일 대학본부에서 순창군과 지역 미래 성장동력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첨단로봇파운드리, 그린수소시스템, 농생명·바이오,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재생에너지 등 전북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순창지역 특성화고와의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AI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순창군 전략산업과 연계한 AI 융합 연구 및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연구 성과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정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순창군의 산업적 강점과 긴밀히 연결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순창군의 산업 기반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순창의 미래산업 기반을 다지고 지역 청소년과 청년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AI와 농생명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해 전북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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