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돌아보기] 혼탁했던 선거전…혐오·음모·색깔론에 '부정선거' 주장까지
6.3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이번 선거전은 유난히 혼탁한 양상을 띠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자신의 정치적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을 '내란 공범'으로 몰아가며 정치적 양극화(극단화)를 부추겼다는 비판이 예상되지만, 특히 보수-극우진영을 중심으로는 극단적인 이념적 주장이나 시민사회 공론장에서 퇴출돼야 할 근거 없는 음모론적 주장, 혐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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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보기현재 지수
50.9
0 = 부정 우세
50 = 중립
100 = 긍정 우세
최근 7일 기준 911건을 분석한 결과, 뉴스 심리지수는 50.9(균형)입니다. 긍정 167건(18.3%)·중립 667건(73.2%)·부정 77건(8.5%)이며, 중립 비중이 뚜렷하게 높습니다. 성향 지수는 종합 -100.0(강한 진보 경향)입니다.
6.3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이번 선거전은 유난히 혼탁한 양상을 띠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자신의 정치적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을 '내란 공범'으로 몰아가며 정치적 양극화(극단화)를 부추겼다는 비판이 예상되지만, 특히 보수-극우진영을 중심으로는 극단적인 이념적 주장이나 시민사회 공론장에서 퇴출돼야 할 근거 없는 음모론적 주장, 혐오론
6.3 지방선거가 남긴 상흔은 깊다.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뒤흔든 치명적인 오점이었다. 물론 선거관리위원회 입장에서 투표용지를 선거인 수보다 무작정 많이 인쇄할 수 없는 고충은 이해한다. 잔여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발견되어 '부정선거' 시비에 휘말리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을 터다.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이 당선인은 개표율 92.33% 기준 3만825표(55.90%)를 획득해 2만4315표(44.09%)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510표, 득표율 차이는 11.81%포인트로
빈곤·주거운동 단체 등이 모인 시민사회 연대체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서울 기초·광역 지자체장 및 의원들에게 "무주택 세입자를 더 이상 부동산 지옥에 몰아넣지 말라"며 "서울을 부동산의 도시가 아닌, 세입자들을 위한 도시, 집 걱정 없는 도시를 위해 매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거권네트워크는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지방선거가 치러진 6
유승민 전 의원은 4일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지켜보던 민심이 준엄한 경고를 내린 선거"라고 평했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특히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자신의 재판을 없애려는 공소 취소 특검법은 용납할 수 없는 헌법 파괴"라고 했다.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전국 최초의 '연임 여성 3선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승리는 김보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안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도약을 선택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다시 한 번 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
인천 연구갑 재보선에서 당선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경기도 평택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패하고 전북에서 무소속 후보가 선전한 것과 관련해 정청래 지도부 책임론을 언급하며 "바로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이런 리더십이 이제 거기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4일 SBS 라디오 에 출연해 전북도지사 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진안의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위대한 진안의 100년 도약'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당선인은 4일 오후 1시 30분 진안군청 2층 브리핑룸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4년간의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최재훈 국민의힘 대구달성군수 당선자는 4일 "더 큰 달성, 더 행복한 달성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이번 선택은 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중단 없는 달성 발전과 달성 미래 완성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뜻이자 명령이기에, 젊은 인재가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국민의힘)이 민선 9기 연임에 성공하며 “중단 없는 하남 발전으로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당선인은 3일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을 통해 “저를 믿어주시고 다시 선택해 주신 33만 하남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하남 발전을 멈추지 말고 끝까지 완수하라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 당선인은 4일 "군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4년 동안 이어 온 군정 운영의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군민들의 표심이 재선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시 맡겨주신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 경제와 정년이 머물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이번 6·3지방선거 결과는 지역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 당선자가 제9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후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할 뜻을 확고히 밝혔다. 최 당선자는 4일 발표한 당선 소감을 통해 "재선 성공은 결코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장수군민 모두의 승리이자 중단 없는 장수 발전의 승리이며 군민 행복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우리 2만 10
늦은 밤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이 이어지던 보령시장 선거구의 승자는 결국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였다. 4일 새벽 2시 04분 현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엄승용 후보가 2만 1269표(51.16%)를 얻어 1만 9368표(46.5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무소속 김흥식 후보는 931표(2
"원칙과 소신을 지키면서 한 번도 쉬운 길을 걸어본 적이 없는 저의 진심을 선택해주신 경기도민들께 감사드립니다." 6·3 지방선거를 통해 치러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첫 여성 경기도지사’의 주인공이 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향후 4년간 경기도의 발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추 당선인은 지난 3일부터 4일 새벽까지 진행된
6·3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자는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들이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의 변화와 성장, 심덕섭이 완성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었던 심 당선자는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3선에 성공한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이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향한 구민의 위대한 선택이자 미래를 책임지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통합특별시 시대의 중심축이자 최대 수혜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선거를 치르지 않은 만큼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준병 위원장과 지도부가 고창에 총 집결해 막판 총력 지원 유세를 펼치며 당 소속 후보들을 향한 표심 결집에 나섰다.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윤준병 의원은 이날 고창에서 열린 마지막 민주당 유세 연설에서 무대에 올라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흔들림 없는 국정 안정과 전북 발전을 위해 민주당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지지자 위장전입' 논란에 "아무런 근거도 없는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북구 덕천 젊음의거리 유세 중 기자들과 만나 "위장전입이라는데 아무런 근거도 없고, 오히려 통계 수치는 반대"라며 "전입자 수는 줄고, 총인구수도 줄고 있지 않나. 막 던지고, 선거 직전까
전북 전주시 인후3동에 2년 째 매달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시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스물네번 째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손편지와 함께 성금 35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24년 6월 첫 기부를 시작한 이후 단 한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잔여 선거 기간 유세 차량 확성기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비극적인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하며, 확성기 소음 대신 희생자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낮은 자세의 선거운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