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당대표 직속으로 가칭 '2030 정책단' 구성할 것"
ONP 요약
민주당이 8월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투표 방식을 바꾸기 위해 당규칙을 고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투표방식에 반대하던 최고위원 이성윤이 이의를 제기하며 자신의 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진보 성향:당규 명문화 — 당 지도부가 선호투표제를 당규에 명문화해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행정 조치로 평가한다.
중도 성향:규정 개정과 이견 — 당 지도부의 선호투표 도입 결정이 있었으나 절차상(구두동의) 우려와 당헌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보수 성향:절차적 정합성 의문 — 표결 절차 생략과 당헌과의 위계 문제로 규정 개정의 적법성이 문제시되며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된다.
[서울=뉴시스]정금민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4일 "당 대표가 된다면 가칭 2030 정책단을 당대표 직속으로 구성하려 한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 민주당, 청년친화 민주당' 토론회에 참석해 "내일(15일) 정책 발표를 할 때 4대 혁신이 첫 주제이고 '청년' 관련 부분에서 생각한 것을 정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에 청년 문제에 대한 접근 형식을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라는 하나의 선두체와 이를 뒷받침하는 2030 정책단(을 두고) 여기에 모든 상임위원회를 포괄하는 경륜이 있는 중진을 포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둘이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그래서 우리 당 청년 문제를 자기 문제처럼 생각하는 역량을 결합해서 굴러가야 한다. 이것이 상시적인 플랫폼으로 흘러가게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선출직 최고위원제도 도입 안건을 부결한 데 대해서는 "청년 최고위원제 도입이 무산돼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아까 오다가 이학영 전당대회준비 위원장을 뵀다. 굉장히 시대에 역행적인 일"이라며 "집단적인 자기정치 때문에 무산됐다는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정부 차원의 청년 기구에 대해서는 "제 잠정적인 결론은 장관급 청년 정책위원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출산고령위원회 처럼 장관급 청년위원회를 두고 다양한 부처를 커버하게 하되 가능하면 청년위원장에 비상임 공동위원장으로 여야 청년위원장 분들이 함께 일하게 하면 어떻겠나. 그런 제안을 대통령께 드려보기도 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saebyeo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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