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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도심 오아시스" 대구 구·군 물놀이장 잇단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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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를 식혀줄 대구 지역 도심 속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이 일제히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7일 대구시와 각 구·군에 따르면 대구 전역의 공원 물놀이장과 신천물놀이장 등이 지자체별 일정에 맞춰 차례로 개장한다.

대구시가 직접 운영하는 신천물놀이장은 오는 18일 개장해 8월23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연령에 따라 3000~5000원(영아 무료)이다.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8월30일까지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워터바스켓,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신암·신서근린공원 물놀이장 2곳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탈바꿈한 신암공원 물놀이장은 노후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면적을 기존 490㎡에서 1086㎡로 대폭 확대했다.

서구는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에는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남구는 앞산맛둘레길에 바닥분수를 운영하는 한편, 고산골 공룡공원 등 지역 내 12개 공원에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북구는 내달 23일까지 금호워터폴리스공원을 비롯해 함지·으뜸·유통단지·한강·연암·침산공원 등 총 7곳의 물놀이장을 가동한다. 지난해 조성된 금호워터폴리스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며, 연암공원은 시설 개선을 마치고 이용객을 맞이한다.

수성구는 수성패밀리파크와 신매공원, 수성근린공원 물놀이장을 8월30일까지 무료로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 강창·선돌마당·대곡·한실공원 물놀이장은 8월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구지면 국가산단2호 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8월30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과 논공읍 달성군민운동장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문을 연다.

군위군은 8월23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의 해룡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입장객은 샤워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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