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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재선 후 첫 회견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기겠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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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이 8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 시장은 기자회견 서두에 모친 별세 얘기를 먼저 꺼냈다. 그의 어머니는 지방선거 본 투표 하루 전날인 6월 2일 세상을 떠났다. 박 시장은 "재선의 기쁨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분이 어머니였는데 이제는 곁에 계시지 않는다"며 "오늘의 영광을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생전에 어머니는 늘 '시민을 위해 일하고 낮은 자세로 사람을 섬기라'고 했다"며, "그 가르침을 봉사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시장은 어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박 시장은 재선의 의미에 관해, "사천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는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까지 모두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민선 9기의 목표를 '더 큰 사천, 더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 그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교통·복지·문화·교육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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