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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걱정돼 달려갔다" 승부보다 빛난 '동업자 정신'... 구성윤, 쓰러진 김형근 향해 그라운드 가로질렀다
머니투데이
치열한 승부가 한창이었지만 FC서울 골키퍼 구성윤(32)은 상대 팀 골키퍼 김형근(32·부천FC)을 위해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달려갔다.
서울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을 3-1로 꺾었다.
리그 선두 서울은 값진 승점 3을 챙겼지만, 경기 도중 모두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장면이 나왔다.
후반 9분 서울 미드필더 정승원의 득점 과정에서 이를 막으려던 김형근이 정승원과 충돌했다.
김형근은 큰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투입됐지만 김형근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경기장 안으로 구급차까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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