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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정찰기 한반도 상공 비행 부쩍 증가

동아일보
미군 정찰기 한반도 상공 비행 부쩍 증가

미국의 해군 고고도 무인정찰기 MQ-4C ‘트라이튼’이 지난 14일에 이어 17일에도 한반도 상공에서 장시간 정찰 비행을 했으며 미 육군 정찰기 아레스도 한반도 상공을 자주 정찰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8일 보도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트라이튼은 한반도 시각 17일 오전 5시21분쯤 대한해협 인근에서 처음 포착됐다.이후 오전 6시20분쯤 부산 인근 상공을 통해 한반도 상공으로 진입한 뒤 오전 6시55분부터 강릉과 양양, 평택, 수원을 잇는 중부 지역 상공을 수차례 왕복하며 여러 시간 비행했다.

비행 당시 고도는 약 1만1600m다.

트라이튼은 미국 해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장기체공 정보·감시·정찰(ISR) 자산으로, 노스롭 그루먼의 RQ-4 글로벌호크를 해군 임무에 맞게 개량한 기종이다.트라이튼은 지난 14일에도 약 5시간 동안 한반도 중부 상공을 반복 비행했으며 17일 비행도 유사한 비행 패턴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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