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중동 안보경고…"여행·경유 신중히 결정해야"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서로 군사 공격을 주고받고 있어요. 미국이 먼저 이란의 도로·다리 같은 시설을 폭탄으로 부수자, 이란이 미국 군대 기지를 반격했어요. 전 세계 석유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놓고 벌어지는 싸움이라 전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진보 성향:일방적 군사 확대 — 미국의 선제 공습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이란의 정당한 방어적 보복을 촉발했다고 비판.
중도 성향:호르무즈 전략 갈등 — 에너지 통제권을 둘러싼 미·이의 오래된 긴장이 무력 충돌로 현실화한 상황으로 관찰.
보수 성향:테러 위협 대응 — 이란의 군사 도발·핵 야심·테러 정책에 대한 미국의 정당한 선제 조치로 평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미국 국무부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시민들에게 중동 지역 여행과 경유를 재고할 것을 권고하며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안보 환경이 여전히 복잡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인들은 중동 지역으로의 여행이나 중동 지역 경유를 재고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고 여행 계획을 다시 검토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국무부는 이미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도 지속적인 경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국무부는 "속보를 통해 현지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라"며 안전 정보를 수시로 점검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항공편 운항이 군사적 긴장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문의해 항공편 일정 변경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경고는 중동 전역에서 적대 행위가 확대되며 역내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미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신중하게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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