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쉼 없다…2040 여성 53% "휴가 가도 운동"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2040 여성 절반 이상이 휴가지에서도 운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자사 20~40대 여성 회원 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전 운동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53%는 휴가지에서도 운동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6명(58.8%)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평소보다 운동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49.7%는 '여름휴가가 운동을 시작하거나 꾸준히 하는 동기가 된다'고 밝혔다. 휴가를 위해 계획 중인 운동으로 '홈트레이닝(49.3%)'이 절반에 육박했다.
특히 과거 휴가를 앞두고 운동량을 늘려본 경험이 있다는 비율은 77.8%에 달했다. '휴가 한 달 전(30%)' 또는 '숙소·항공권 예약 직후(11%)' 처럼 휴가 일정과 운동 시작 시기를 맞추는 경우가 많았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운동을 결심하게 된 이유 1순위는 '체중 감량(26%)'이 차지했다. ▲여행 사진을 예쁘게 남기기 위해(22%) ▲수영복·여행 룩을 입기 위해(17%) 등 순이었다.
반면 운동 의지를 약화시키는 어려움으로는 '식단 관리(32%)'와 '운동 습관 유지(22%)'가 언급됐다. '더운 날씨와 장마(16%)'라는 답변도 있었다.
한가을 콰트 피트니스 디렉터 리드는 "현대 여성들에게 운동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일상과 여행지 모두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 같은 외부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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