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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비’ 동시에 공략 나선 유통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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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올여름 폭염과 장마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 구축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맞춰 더위와 비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변화다.
17일 기상청의 ‘3개월 전망(2026년 6∼8월)’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60%,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홈쇼핑 업계는 상품 편성 방식을 손질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기존 장마철 제습기 중심의 가전 편성에서 벗어나 에어컨과 제습기를 동시에 판매하는 등 달라진 여름 수요에 맞춘 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제습과 건조 기능을 갖춘 ‘칸쿄 콘덴스 제습건조기’를 선보이기로 했다.
19일에는 샌들과 운동화의 장점을 결합한 ‘헤베도나 에어플로우 샌들’을, 24일에는 자외선 차단과 방수·발수 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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