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 필라델피아에서 24번째 시즌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령 현역 선수 르브론 제임스(42)가 동부 콘퍼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24번째 시즌을 치른다.
제임스는 25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라델피아 입단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필라델피아가 챔피언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며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 장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2025~2026시즌이 끝나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결별한 제임스는 현역 연장과 은퇴를 두고 고심했다.
이후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복수 구단이 제임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제임스는 필라델피아를 최종 선택했다.
미국 매체 ESPN에 따라면 제임스는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베테랑 선수 중 최저 수준의 연봉이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5300만 달러를 받았다.
1982년 NBA 챔피언결정전이 이후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제임스 합류로 새 시즌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필라델피아는 제임스와 함께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제일런 브라운 등으로 호화 멤버를 꾸리게 됐다.
제임스는 NBA에서 23시즌 동안 평균 26.8점, 7.5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이애미에서 2회(2012, 2013년), 클리블랜드(2016년), 레이커스(2020년)에서 4번 우승했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4차례, 챔피언결정전 MVP 4차례, 올스타 22차례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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