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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족' 하림, 배재고 앞 근조화환에…"꽃으로 하는 고약한 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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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족' 하림, 배재고 앞 근조화환에…"꽃으로 하는 고약한 짓들"

가수 하림이 최근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화환 대결을 두고 "꽃으로 하는 고약한 짓들"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하림은 지난 6일 SNS(소셜미디어)에 "언젠가부터 정치적 공격을 근조화환으로 하는 기괴한 문화가 생겼다.

죽음을 연상시켜 받는 이의 기분을 망치겠다는 악의적인 의도"라며 "화환의 리본들은 거리에 그대로 노출된 오프라인 댓글과 같다"고 적었다.

그는 "이 기형적인 유행 덕에 꽃집들은 잠시 매출을 올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길가에 늘어선 화환들에선 꽃이 주는 기쁨이나 생명력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저 고약한 습성이 만들어낸 '꽃 낭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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