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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수소 누출 부산 어린이집 국과수 정밀 감식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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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원조처가 내려진 부산 개금동의 한 어린이집 황화수소(H₂S) 누출 사고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이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 배관 문제로 추정하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과수 감식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19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국과수 연구원 등이 ㄱ어린이집 현장을 찾아 합동 감식 작업을 진행했다. 부산진서 관계자는 "현재 감식은 마무리된 상황이다. 배관 문제 등으로 추정하지만, 구체적인 건 감식 결과를 받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과수는 해당 어린이집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는데, 이날 조사에서 나온 황화수소 농도는 0ppm이었다.
하루 전인 18일 오후 3시 39분쯤 해당 어린이집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아이들이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교사와 원아 등 6명을 이송했다. 다른 원아 3명은 자체적으로 병원으로 갔다. 대부분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린다' 등의 증상을 토로했다.
다행히 다음날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어제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바로 퇴원했고, 오늘 검사를 해보니 황화수소 수치가 0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우려가 남아 있어) 임시 휴원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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