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남 양산 41.4도…韓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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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경남 양산시가 7월 31일 41.4°C를 기록하며 2008년 이후 최고 기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여수 웅천동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 온열질환과 농축수산 피해가 초비상으로 선언됐다.
경남 양산시의 낮 기온이 31일 최고 41.4도를 기록했다.
41.4도는 우리나라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공식 관측 기준) 기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시(동면) 관서용(ASOS) 관측지점의 기온은 오후 12시 39분 40.7도를 기록하며, 2008년 12월 양산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후 오후 1시 22분에는 41.0도를 찍었고, 오후 1시 40분에는 41.4도로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앞서 26일 역대 최고인 39.3도를 기록했던 양산은 29일 사흘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30일 40.3도까지 오른 데 이어 이날까지 3일 연속으로 40도를 넘겼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를 포함해 국내 한 지점에서 사흘 이상 40도 이상의 기온이 나타난 것은 1973년 이후 세 번째다.국내에서는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40도 이상인 지역이 나왔다.
7월에 40도를 넘은 지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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