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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환경정화 과소계상 금융당국 제재’ 지적에 반박… “회계상 추정·해석 문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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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최근 영풍의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과소계상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영풍도 반박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의 미국 자회사 인수와 회계처리, 펀드 투자 등을 지적하고 나섰다.영풍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고려아연의 이그니오 인수와 손상차손 처리,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 국세청 조사 관련 사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이 지적한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과소계상 문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적용과 해석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상 추정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고려아연은 영풍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로부터 석포제련소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과소계상 등으로 제재를 받은 점을 들어 회계처리 경위와 책임 소재를 먼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고려아연은 영풍의 사안이 단순한 회계상 견해 차이를 넘어 석포제련소의 법적 정화 의무와 관련된 문제로 보고 있다.
공장 주변 토양과 지하수 등을 정화해야 할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향후 부담해야 할 비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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