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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호우주의보에 우박·돌풍까지…주말 ‘변덕 날씨’ 이유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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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6월 14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서는 직경 1~2㎝ 규모의 우박이 관측되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발생하면서 서울에는 올해 처음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다. 6월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가운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다.
지난 주말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돌풍 등 변동성 큰 날씨가 잇따르며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맑은 하늘 아래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시시각각 바뀌는 날씨는 상층 찬 공기 유입에 따른 대기 불안정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될 때, 강풍주의보는 풍속 50.4㎞/h(14㎧) 이상 또는 순간풍속 72.0㎞/h(20㎧)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약 2시간 뒤인 오후 5시10분, 오후 5시15분을 기점으로 각각 해제됐다.기상청은 앞서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를 예보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강한 비바람이 짧은 시간 집중되면서 시민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반대로 예보와 달리 비가 오지 않은 지역에서는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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