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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순간' 첫 홈런에도 들뜨지 않는 송성문의 미소 "넘어간 줄도 몰랐는데…"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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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미국 데뷔 첫 홈런에도 차분한 속내를 전했다.
송성문은 2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컵스전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 데뷔 첫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에겐 좌절의 3일이었다.
컵스와의 3연전 시리즈에서 끝내기 패배, 난타전 끝 패배, 완패에 직면했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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