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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아 "인요한을 적십자사 회장에? 윤석열 탄핵 반대했던 인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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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된 것을 놓고 "그런 인물을 회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과연 이번 정부가 말하는 '내란 청산'이고 '실용'인가"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23일 SNS(소셜미디어)에 "인 전 의원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슴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며 "계엄이 잘못됐다고 하면서도 그 책임을 온전히 당시 야당에 돌렸고, 윤 전 대통령 탄핵에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인사는 결국 그 정권의 철학을 보여준다"며 "적십자사는 인도주의와 생명,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기관이다.
그 수장 역시 그러한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 전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가진 인물로 12·3 비상계엄 이후 그의 행보는 더욱 엄중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며 "12월 7일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그날, 무거운 침묵 속 의원총회장에서 농담하던 인 전 의원의 모습과 목소리가 오늘따라 더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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