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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5년째 낮은 인상에 벼랑 끝…최저임금 대폭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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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5년째 낮은 인상에 벼랑 끝…최저임금 대폭 올려야”

최저임금 의결이 임박한 가운데 노동계가 대폭 인상을 거듭 촉구했다.

양대노총은 14일 오후 2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앞에서 ‘경제회복 과실의 공정한 분배, 실질임금 회복을 위한 대폭 인상 쟁취’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기자회견은 오후 3시로 예정된 최임위 제14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고자 마련됐다.

최저임금은 이날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근로자위원 간사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대기업의 초과이윤은 상층에만 머무는 반면, 그 비용과 위험의 책임 전가는 아래로 흐르는 ‘거꾸로 된 낙수효과’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최저임금 노동자뿐만 아니라 도급제, 특수고용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 등 모두에게 확산되는 사안”이라며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은 내수 활성화를 넘어, 민생을 살리고 노동시장 불평등을 완화하는 경제정의의 실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미선 전국민주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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