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우라늄 농축 사우디는 되고 한국은 금지?…외신 "실수·이중잣대"
머니투데이
ONP 요약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핵 기술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30년간 가르쳐주기로 약속했어요. 하지만 그 기술로 핵무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고, 미국이 이란에는 핵시설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정책이 모순이라고 비판받고 있어요.
진보 성향:이중 기준 핵정책 — 이란 핵시설 폭격을 위협하면서 동시에 사우디에 민간 핵 기술을 제공하는 모순을 지적
중도 성향:조건부 전략적 거래 — 사우디의 아브라함 협약 가입과 우라늄 농축 금지를 조건으로 하는 중동 외교 정책
한국 원자력 세계 5위 규모...사우디는 원전 없는데 다른 협정 트럼프 행정부가 대한민국에 반세기 동안 금지했던 자국 내 우라늄 농축을 사우디아라비아에는 허용하면서 '이중잣대'를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동맹국들의 핵 협정 요구가 확산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은 수십 년간 미국의 핵 확산 저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보여준 나라였다"고 짚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그 기준을 산산조각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 자국 내 우라늄 농축을 조건부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미 원자력법 123조에 바탕을 둬 '123 협정'으로도 불린다.
NYT는 해당 조치가 한국에 "사우디는 되고 왜 우리는 안되냐"는 의문을 띄웠다며 동맹 간 균열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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