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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보상" vs "줄이면 더 손해" 검체검사 '칼질' 앞두자 의사들 '시끌'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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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혈액·소변 등 검체에서 질병의 단서를 뽑아내는 방식이 '검체 검사'다.
간염·종양·알레르기 등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료행위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환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위탁기관, 이 검체를 검사하는 수탁기관 간 보상체계를 정부가 뜯어고치려 하자 의사집단 내에서 파열음이 들린다.
무슨 일일까.
22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검체 검사의 경우 위탁관리료(약 2400억원)를 폐지하는 등 위·수탁 보상체계를 개편한다.
이번 1단계 조정으로 연간 약 2조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이 같은 검사 수가 조정으로 절감한 재원을 포함해 지역과 중증, 응급, 소아·모자의료 등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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