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대규모 공격, 전환점 올지 미정…대화 중"
ONP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하는 선박 공격에 대해 미국이 보유한 이란 자금으로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이는 미국의 군사적 압박 강화와 동시에 이란에 대한 경제적 제재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이란과의 협상 재개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진보 성향:진보 성향 매체들은 트럼프의 보상 약속이 이란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서의 효과와 동시에 장기적인 외교적 해결 방안 부재를 지적하며, 군사적 행동의 한계를 강조한다.
중도 성향:중도 성향 매체들은 트럼프의 군사적 압박과 보상 약속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이로 인한 국제적 긴장 고조와 경제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다.
보수 성향:보수 성향 매체들은 트럼프의 강경한 대응을 지지하며, 이란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군사적 행동이 이란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다.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가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이란과의 대화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 결정 기준을 묻는 취재진에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며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고 있어 전환점이 오지 않을 수도, 올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도 "다만 그들과 대화 중이기 때문에 전환점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나올 시점을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쩌면 그들은 항복하거나, 포기하거나, 동굴에 숨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땅속 아주 깊은 곳에 동굴을 갖고 있어 숨을 수 있다. 상당히 큰 타격을 받았지만 숨을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란의 1차 지도부를 제거했고, 2차 지도부도 제거했으며, 3차 지도부 일부도 제거했다"며 "나머지와는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우리는 그들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전에도 대화해봤지만 그들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결정이 임박했으며, 이스라엘은 요청하면 2분 내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대규모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공격으로 곧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을 원한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합의에 이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그들은 아직 충분한 고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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