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본주·ADR 전환 시작…"괴리, 쉽게 안 좁혀진다"
ONP 요약
SK하이닉스 ADR 상호전환 신청이 29일부터 시작되며, ADR 가격이 국내 주가보다 30% 이상 높아 차익거래 관심이 집중된다. 동시에 공모가 아래로 급락해 미국 증시 신규 상장 부담이 커진다.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와 국내 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되지만, 두 가격 간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통상 상호 전환이 시작되면 프리미엄이 줄어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환 가능한 물량이 전체 주식의 2.5%에 불과해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8일 한국거래소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은 지난 27일(현지시간) 143.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DR 10주가 본주 1주에 해당하는 비율과 환율을 적용하면 약 209만9000원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만6000원(14.65%) 하락한 155만5000원이었다.
개장 전 29.1%였던 ADR 프리미엄은 35%까지 더 벌어졌다.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후 프리미엄은 16~51% 사이에 형성됐다.
이는 TSMC의 평균 ADR 프리미엄인 16%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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