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정치 개입 문제 지적 한 것…특정 후보 연결은 책임질 영역 아냐"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후보들이 서로 공격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청래 후보 차량이 손상되고 특정 종교 단체가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나오며 선거 과정이 악화되고 있다.
진보 성향:근거 없는 낙인찍기 — 김민석 등이 신천지 의혹을 근거 없이 제기해 정청래를 낙인찍고 있다고 비판한다.
중도 성향:당권 신경전의 과열 — 당권주자들의 신경전이 점점 과격해지고 폭력 사건까지 발생하고 있다.
보수 성향:신천지 개입 검증 — 신천지 특검 무산 경위와 1인 1표제로 인한 특정 종교 세력의 조직적 당내 개입 가능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울=뉴시스] 이창환 권신혁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22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신천지 개입' 경고와 관련해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당권 주자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대 개혁(사회개혁)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것을 언론이 어떻게 생각하건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것은 제가 책임질 영역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신천지에서 근거 없다는 입장을 냈다'는 물음엔, "(제가) 신천지에서 과거에 무엇을 한다고 하고 한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신천지 얘기에 대해 제가 오늘 이 시점에서 하나하나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근거를 갖고 적정한 시기에 말하겠다'는 전날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선 "제게 맡겨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금융개혁 ▲지방성장개혁 ▲국민주권 사법개혁 ▲국민정보주권 언론개혁 ▲개헌(5·18 헌법 전문 삽입 및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등 '4+1'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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