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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네”…중년 남성 괴롭히는 ‘이 질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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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 가운데 쉽게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떨어지거나 예전만큼 근력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를 단순히 나이 탓으로 여길 수도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남성갱년기’ 신호일 수 있다고 밝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남성갱년기는 중년 이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말한다.폐경이 특정 시점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과 달리 남성 갱념기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본인도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남성갱년기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일반적으로 30대 이후부터 남성호르몬 수치는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때 비만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겹치면 호르몬 저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성욕 감소와 발기력 저하, 만성 피로, 무기력감,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이 대표 증상이다.
여기에 근육량 감소, 복부비만 증가, 체력 저하까지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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