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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남 얘기” 자산-소득 복합 양극화… 하위 20% 2030 비중 5년새 2배로 늘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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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없고 소득도 적은 20∼30대 청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소득 및 순자산 하위 20%인 가구에서 20∼30대 청년층 비중이 5년 새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집값 급등으로 자산 격차가 커진 데다, 반도체 등 일부 소수 업종에만 좋은 일자리가 몰리면서 소득 격차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른바 ‘복합 양극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 청년층의 씀씀이가 위축돼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 전체의 생산성과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경제 가계 양극화 실태와 파급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순자산과 소득이 모두 하위 20%(1분위)에 속한 가구 중 20∼30대 비중은 15.2%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던 2020년(7.9%)보다 2배 가량으로 많은 수준이다.
전체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청년 비중만 높아졌다.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자산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 가격 상승이었다.
집값이 비싸져 청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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