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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소통창구' 충북도 개방형 대변인에 허창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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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가 신용한 지사의 도민소통창구가 될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뽑는다.

11일 도에 따르면 대변인을 개방형직위로 전환하기 위한 '충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절차를 마친 뒤 다음 주 초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있다.

인사위원회와 모집 공고, 선발위원회 서류심사·면접 등을 거쳐 9월 초중순 임용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이르면 이달 말 나온다.

유력 후보는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허창원(55) 대변인이다. 인수위원회 이재한 부위원장이 2급 상당의 정무특별보좌관 임용 절차에 돌입한 데 이어 인수위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 또다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 청주시장선거에 출마했던 허 대변인이 4급 상당의 임기 2년(최대 5년) 개방형직위와 정치적 체급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으나 신 지사 측에서 허 대변인의 도청 입성을 강하게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지사의 청주고 후배인 허 대변인은 11대 충북도의원을 거쳐 8·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로 잇따라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낙천했다.

이번 6·3 지방선거 후에는 신용한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그는 도 대변인 낙점설에 대해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충북도가 대변인을 개방형직위로 임용하는 것은 민선 8기 초 윤홍창 대변인 후 두 번째다.

도는 윤 전 대변인이 1년 4개월 만에 충북학사 원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대변인 자리를 일반 직위로 되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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