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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교전 재개…사우디까지 나서며 중동 긴장 최고조
동아일보

이란 혁명수비대가 28일(현지 시간)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
이어 29일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 3척을 타격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도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군과 함께 이라크의 친(親)이란 무장단체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13일 연속 공습과 보복을 이어 가다 24일부터 서로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 왔는데, 나흘 만에 다시 군사적 충돌이 재개된 것이다.
특히 최근 예멘의 친이란 무장단체인 후티 반군으로부터 해상 봉쇄 위협을 받았고, 자국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경험한 사우디가 공습에 참여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美 -이란, 13일간 이어진 공습 중단 뒤 4일 만에 다시 충돌 28일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미군의 공격적 행동에 대응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요르단에 주둔한 미 공군기지와 중앙지휘소를 타격했다”며 “미국은 우리 국익에 대한 불법 개입을 중단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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