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풍향계’ 마이크론 역대급 실적…“메모리 부족 지속”

ONP 요약
미국 반도체주 폭락의 영향으로 전날 급락했던 한국 증시가 24일 개인·기관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3.26% 반등했다. 다만 장중 극심한 등락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변동성지수(VKOSP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순매도하는 등 시장 참여자들 간의 방향성이 엇갈렸다.
중도 성향: 변동성지수 사상 최고치와 극심한 장중 등락을 헤드라인으로 강조하며 시장의 불안정성과 투자자 심리 악화를 부각함.
보수 성향: 저가매수를 통한 강한 반등(3%대 상승)과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의 극강세를 강조하며 시장의 회복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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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실적 발표가 한발 빨라 이른바 ‘삼전닉스 풍향계’라고 불리는 마이크론이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잠재웠다.
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2026회계년도 3~5월 매출이 414억6000만 달러(약 64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 기업에 적용되는 일반회계 기준(GAAP) 영업이익도 333억18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발표한 영업이익 161만3500만 달러의 두 배,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21억6900만 달러)의 15배다.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마이크론의 3~5월 GAAP 매출총이익률은 84% 후반대로 집계됐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액에서 원가를 제한 총이익의 비율이다.
쉽게 말해 제품을 팔아서 원가를 빼면 85%가 이익으로 남는다는 의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마이크론의 매출총이익률은 37.7%에 불과했다.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는 AI 가속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