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메모리 전망치 잇따라 상향…현장 체감 수요는 '그 이상'
머니투데이
AI 투자 확대에 HBM·D램·낸드 동반 강세 시장조사보다 앞선 주문…기업은 먼저 감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들이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AI 서버 투자 확대와 빅테크들의 선제적인 메모리 확보 경쟁으로 예상보다 수요 증가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제주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하계포럼'을 계기로 "내년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올해보다 최대 100% 늘어난다"고 전망한 까닭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산업 수요 전망을 소폭 확대 조정한다고 밝혔다.
2026년 HBM 수요 전망치는 기존 329억Gb(기가비트)에서 331억Gb로, 2027년 전망치는 기존 580억Gb에서 587억Gb로 각각 늘려 잡았다.
이 전망대로라면 2026년 대비 2027년 HBM 수요는 1.8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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