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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퍼 엘니뇨’ 비상… “한국, 폭염-폭우-식량 수급난 우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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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퍼 엘니뇨’ 비상… “한국, 폭염-폭우-식량 수급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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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지구적인 기후 현상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 세계 기온과 강수량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폭염, 폭우 등 극한 기상 위험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엘니뇨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폭우나 폭염 빈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일본 기상청(JMA), 11일(현지 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올해 엘니뇨 발생을 공식 발표하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NOAA 산하 기후예측센터(CPC)는 이번 엘니뇨가 겨울로 갈수록 강화돼 매우 강한 수준에 이르러 1950년 이후 역대 가장 강력한 엘니뇨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엘니뇨는 적도 인근 태평양 중앙부와 동쪽의 특정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선언된다.

슈퍼 엘니뇨는 학술적인 용어는 아니며 매우 강한 엘니뇨를 가리키는 비공식적인 표현이다.

하경자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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