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ONP 브리핑
뉴스로 배우기커뮤니티회사학술과학정부용어사전피드 제보내 편향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정부과학학술용어사전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미디어 커버리지1건1개 미디어
뉴시스 속보
정치
중도 성향

리노공업 부분 파업 돌입…하루 매출 손실만 20억원

뉴시스 속보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BNK금융과 함께 부산 상장사 시총 1위를 다투던 세계적 반도체 검사장비 회사 리노공업이 20일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에 리노의 노사는 오는 30일 다시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리노공업 노조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반도체 검사장비에 들어가는 핀과 소켓을 가공하는 가공 1팀과 2팀이 파업하고, 연이어 검사장비 제조팀이 24일까지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모양은 부분 파업이지만 재료를 만든 후 가공으로 이어지는 사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체 파업과 같은 타격을 회사는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조는 지난 주부터 생산부서 한 부서 전체가 집단으로 연차를 사용하는 등 연차투쟁을 벌였다. 이에 회사가 근로기준법에 따라 시기변경권을 행사하자 노조는 파업으로 맞섰다.

노조는 현재 연 800%의 상여금을 고정으로 지급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추가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리후생 강화와 노사협상 타결금으로 1인당 2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측은 국내 제조업의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평균 12% 가량인데 리노는 그동안 특별 성과급을 적게는 1100%, 많게는 2500%까지 지급해 이미 그 비중이 25%에 달한다고 맞서고 있다.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인건비 비중이 30%에 달하게 되며 이는 경영을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리노공업의 1인당 평균급여액이 1억1700만원으로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도 회사측은 강조하고 있다. 종업원 720명의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725억원, 영업이익 17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률이 47%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파업으로 당장 하루 20억원 가량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특히 해외 주력 구매회사에서 벌써 납기준수 여부를 묻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 반도체 회사들은 검사장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회사에 분할 구매하지 않고 한 회사에 구매를 몰아줘 함께 기술을 키워가는 추세다. 결국 리노공업은 이번 파업으로 직접적인 매출 감소도 감소지만 기존 거래처를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더 크게 우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금 더 얻고 양보하고가 아니라 이기느냐 지느냐의 싸움으로 바뀌어 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노조와 대화가 안된다는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도 이날 ”우리도 모두 다 얻겠다는 생각이 아니다“면서 ”회사측의 수정안이 우리의 요구에 너무 동떨어졌고 무엇보다 사측이 노조를 설득하려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리노의 이번 파업을 그동안 경위서를 남발하게 하거나 휴가 사유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의 보수적 사내 문화 때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노사 협상 결과로 노조의 눈이 높아진 때문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지역사회는 부산의 대표적 기업이 노사협상이라는 걸림돌로 경영난에 빠질 경우 지역 경제 전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조속한 타결을 바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장윤기 부실수사 의혹 전 형사과장 구속영장 '기각'

노컷뉴스

삼전, 임원 장기성과 자사주 지급…노태문 57억·전영현 26억 규모

노컷뉴스

서울만 웃는다…'2위 경쟁' 강원·전북 승점 1점, 울산은 패배

노컷뉴스

뉴시스의 다른 기사

예멘 후티 "사우디 항구 이용 선박, 어디서든 표적"

뉴시스 속보

트럼프 10% 임시관세 만료 임박…"새 관세 선택지 준비"

뉴시스 속보

중정·안기부 간첩사건 관련 정부포상 대거 취소…재일동포 간첩 조작 등

뉴시스 속보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