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중도 성향
'지직' 끊기던 카폰에서 손주 해외 영통까지…40년 SKT만, 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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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들고 40년 장기고객 찾아가는 SKT 업(業)의 본질은 '고객'…'초심 경영' 일환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 확대 예정" 1985년 2월 서른여덟 젊은 사업가였던 고영수씨(79)는 '포니2'에 카폰을 달았다.
설치 비용까지 포함하면 포니2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카폰이 '귀한 물건'이던 시절이다.
까다로운 통신보안교육을 이수하고 받은 무선국 허가증표는 훈장처럼 느껴졌다.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뒤로한 채 가장 먼저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나 다는 거 아닌데"란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에 어깨가 으쓱였다.
그에게 카폰은 새 시대를 알리는 상징이자, 자신감 넘쳤던 전성기를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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