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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6% “대형마트 위기”…“의무휴업 완화·폐지” 60% 육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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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대형마트 업계의 위기를 체감하고 있으며,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점포 폐점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등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11일 한국유통학회의 의뢰를 받아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지난 4월1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산업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8%가 대형마트 업계의 위기를 체감한다고 답했다.또 응답자의 66.6%는 대형마트 점포 폐점을 ‘지역 생활 인프라 축소 문제’로 인식했다.
점포 폐점이 이어질 경우 우려되는 영향으로는 ‘소비자의 장보기 접근성 악화’(53.9%)가 가장 많았으며, ‘지역경제·상권 위축’(47.7%), ‘지역 고용 감소’(38.0%) 등이 뒤를 이었다.대형마트 규제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대형마트 규제 문제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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