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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정원’ 개장 한달…“역사적 의미” vs “美 향한 사대주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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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된지 한 달이 지난 ‘감사의 정원’을 놓고 시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한국전쟁(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좋다는 의견과 민주주의 상징인 광화문광장 속 감사의 정원은 부적절하기 때문에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16일 뉴스1 취재진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광화문광장 속 감사의 정원 조성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날 오전 10시쯤에는 1시간에 15명가량의 시민이 감사의 정원을 방문했다.
시민들은 주로 점심·저녁 시간대에 감사의 정원을 찾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병윤 씨(34·남)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광화문광장처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이 있는 것이 효율적이고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했다.영등포 상이군경회 지회장 최순렬 씨(75·남)는 “많은 외국인이 고마워할 것”이라며 “관광 왔을 때 보면 흐뭇하게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웃었다.
최 씨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회 소속 1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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