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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회, 세종시 전부이전 필요…사업·행정도 자리잡아야"

뉴시스 속보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7일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세종당원 타운홀미팅에서 세종시 현안과 당내 경쟁 구도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놨다.

그는 세종시의 출산율 저하와 상가 공실 문제를 지적하며 "시가 발전하려면 민간 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국회 분원으로는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고, (세종에)국회 전부 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가 되려면 입법·행정·사법 3부가 모두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청래 후보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직격탄을 날렸다. 송 후보는 "1년간 집권여당 대표로 고생했겠지만 썩 잘했다는 평가가 없다"며 "이렇게 다시 나오는 게 과연 맞겠느냐.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정청래 얼굴로 이길 수 있을지 당원들이 판단해 달라"고 했다.

또 "정청래 후보가 특보 800명을 임명해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불공정한 경쟁을 만들었다는 비판이 있다"며 "사조직 논란과 불공정 공천 문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후보는 민주당의 조직 운영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대선 때 특보 임명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까지 특보직을 부여하는 것은 불공정 경선"이라며 "이런 방식은 당내 사조직 논란을 키우고 국민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161석이라는 막강한 의석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부 갈등과 불공정 논란이 반복되면 국민 신뢰를 잃는다"고 경고했다.

송 후보는 민주당의 조직 운영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대선 때 특보 임명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까지 특보직을 부여하는 것은 불공정 경선"이라며 "이런 방식은 당내 사조직 논란을 키우고 국민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문제와 2030 세대의 아픔을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공정한 공천과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정청래 의원의 출마는 당원들이 냉정하게 평가해야 할 문제"라며 "민주당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종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 그리고 공정한 당 운영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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