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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들고 나타나 '맞사냥' ... 두 번째 잔혹한 숨바꼭질이 시작됐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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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는 르 도마스 가문에 시집을 갔다가 영문도 모른 채 총공세에 휘말려 죽을 고비를 넘긴다. 그렇게 피와 그을음으로 더럽혀진 드레스를 입은 채 화재에 휩싸인 저택을 뒤로하고 병원으로 이송된다. 그곳에서 오랜만에 여동생 페이스와 재회하지만, 곧 경찰이 찾아와 그녀를 체포하겠다고 한다. 경찰과 함께 이동하던 중, 갑자기 괴한들이 들이닥친다.
저항하며 도망쳐 보지만 끝내 붙잡히고, 자매가 눈을 뜬 곳은 덴포스 리조트였다. 그곳에는 악마 '르 베일'과 계약한 엘리트 가문 연합체 '카발'이 모여 있었다. 르 도마스 가문의 몰락으로 의장석이 비게 되었고, 남은 4개의 라이벌 가문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그레이스를 사냥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레이스와 페이스 역시 복잡한 규칙을 전해 듣고, 르 도마스 가문의 정체 또한 알게 된다. 그들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세상을 움직일 권력을 손에 넣은 자들이었다. 그레이스와 페이스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엘리트 가문 구성원들의 파상공세를 견뎌야 한다. 과연 이번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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