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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주비 '5억' 확대 카드…정비사업 숨통 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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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주비 '5억' 확대 카드…정비사업 숨통 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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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정비사업 이주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비 급등과 금융 규제 여파로 지연되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병목을 해소하고 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4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9일 '2026년도 서울특별시 주택공급 정상화 사업비 이주비 융자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는 지난 4월 발표한 기존 계획에서 지원 대상과 융자 한도 등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전까지는 조합원이 500명 이하인 중·소규모 정비사업 조합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서울시는 이번 공고를 통해 서울시 내 모든 정비사업 조합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조합원별 융자 한도도 종전의 LTV(주택담보대출비율) 50% 이내 최대 3억원에서 최대 5억원으로 상향했다.

융자 금리는 연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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