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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일자리 대가로 난민에 성관계 요구…국제구호단체의 배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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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 일부 직원들이 수단 난민을 상대로 성 착취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MSF는 이날 수단 여성 난민들이 제기한 59건의 성 착취 및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혐의가 확인된 차드 지부 직원 18명을 해고하고 향후 MSF 재취업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수단 내전을 피해 접경 지역인 차드 동부로 피난 온 여성들로 이 중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MSF 직원들로부터 음식·물·우유 등 생필품이나 일자리를 제공받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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