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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하정민]맘다니 뉴욕 시장이 야기한 美민주당과 유대계의 균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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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일대에는 약 200만 명의 유대계가 산다.
이스라엘 내 유대인(약 720만 명)의 3분의 1과 맞먹는다.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유대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가 뉴욕이다.고학력 고소득층이 많은 유대계는 미국의 상층부에 대거 진출했다.
특히 뉴욕에서 그 위상이 막강하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겸 뉴욕주 상원의원,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스티브 슈워츠먼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 뉴욕타임스(NYT) 회장 겸 발행인, 제시카 티시 뉴욕 경찰청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 겸 블룸버그통신 창업자, 로이드 블랭크파인 골드만삭스 명예회장 겸 전 CEO 등이 모두 유대계다.
정치인이라면 유대계 표심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미 유대계는 공화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수자에게 우호적이라고 여겨지는 민주당을 줄곧 지지했다.
CNN방송-에디슨리서치의 출구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미 대선에서도 유대계 유권자의 78%가 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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