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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유사, 이란산 원유 도입 검토… ‘아시안 프리미엄’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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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유사, 이란산 원유 도입 검토… ‘아시안 프리미엄’ 해소 기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발 원유를 아시아 국가에만 비싸게 파는 ‘아시안 프리미엄’ 구조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아시아 국가의 중동 의존도가 더 낮아질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망 주도권이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원유 주도권 재편 계기되는 미-이란 종전 18일 정유·화학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이란산 원유 제재가 풀릴 경우 이에 동반될 아시안 프리미엄 해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아시안 프리미엄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 중국, 일본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에 미국이나 유럽보다 배럴당 1, 2달러가량 비싸게 원유를 판매하는 가격 차별 관행이다.

아시아 국가들은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한계와 대체 공급처 부재 등의 이유로 중동 가격 정책에 끌려다녔다.

하지만 최근 중동 산유국 결속에 금이 가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값싸고 물량이 풍부한 이란산 원유의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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