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중도 성향

증시 활황에 증권결제대금 작년 대비 41%↑…펀드 배당금 70% 급증

국제신문(부산) - 전체기사

- 주식 결제대금 314.5% 증가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거래가 늘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지급 규모와 펀드 이익배당금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4701조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29.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했다.

증권결제대금은 장내 주식·채권시장 결제와 기관투자자 간 장외 결제 규모를 합산한 금액이다.

결제대금별로 보면 주식 결제대금은 993조5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174.8%, 1년 전보다 314.5% 증가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다만 채권 결제대금은 3707조5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13.2%, 1년 전보다 20.1% 증가해 주식보다 증가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기관투자자 간 주식 결제대금도 557조2000억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174.8% 늘었다.

기관투자자 간 채권 결제대금은 3357조 원으로 직전 반기보다 16.8% 증가했다.또 펀드 이익배당금도 지난해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40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4% 늘었다.

펀드 유형별로는 공모펀드가 6조793억 원으로 63.1%, 사모펀드가 33조9216억 원으로 71.8% 각각 증가했다.

이익 배당금을 지급한 펀드 수는 공모펀드 1680개, 사모펀드 9225개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 12.4%와 9.8% 많은 수치다.국내 증시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을 같은 펀드에 재투자한 비율도 전체 이익배당금의 67.0%인 26조7961억 원에 달했다.

투자자가 A펀드의 이익배당금으로 10만 원을 받았다면 이 중 6만7000원을 해당 펀드에 다시 넣었다는 의미다.

재투자 금액 중 공모펀드는 5조7316억 원, 사모펀드는 21조645억 원이었고, 재투자율은 각각 94.3%, 62.1%로 집계됐다.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어려운 부동산·특별자산형 펀드의 이익배당금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