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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드레스 입으래요" 첫 올스타 삼성 이승민, 억울한 항변 "제가 테토는 아니긴 한데..." [인터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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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이승민(26)이 생애 첫 올스타 발탁에 대한 설렘과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이승민은 2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표 중간 집계마다 표 차이가 많이 나서 마음을 놓고 있었다.
(배)찬승이가 '저도 표 차이 많이 났는데 선수단 투표로 뒤집어서 갔어요'라고 응원해줬지만, 기대하지 않았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해 올스타전 경험자 배찬승(20)의 예상이 맞았다.
이승민은 팬 투표에서 136만 5505표를 받아, 김정우(두산 베어스)의 157만 249표에 밀려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문승원(SSG 랜더스)의 125표에 이은 109표를 받아 종합 27.54점으로 김정우를 제치고 당당히 베스트 12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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