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선관위 전산 시스템도 특검 수사 대상에
동아일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이 30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하는 안건도 통과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보관된 247만 표에 대한 재검표도 이뤄진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228명 중 찬성 226명, 반대 2명으로 통과시켰다.
개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이주영 의원만 반대표를 던졌다.
쟁점이 됐던 수사 대상엔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12개가 포함됐다.
선거 관리 시스템 전산 입력 오류와 선거 통계 조작 의혹, 투표용지 인쇄 물량 하한 기준 축소 과정 등이 포함됐고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사건도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이나 채용 비리, 수의계약 의혹도 수사 대상에 들어갔다.
수사 인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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